최초로 헤어스케치라는 분야를 개척해서 전시회를 통해 보급함으로써
미용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미용미술위원회 김선녀 위원장과 뷰티라이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디터 윤지수

Q1. 안녕하세요. 헤어스케치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스케치는 처음에 고객상담 기법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면서 상담기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쓸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커튼보, 드라이보, 미용실 찻잔에 그림을 그려내는 것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헤어스케치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살롱의 헤어 로고까지도 헤어스케치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2. 미용인들이 헤어스케치를 배우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헤어스케치를 하게 되면 내 손 안에 두상이 있게 됩니다. 미용실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헤어스케치를 통해서 더욱 손쉽게 시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Q3. 헤어스케치 보급을 위해 어떤 노력과 활동을 하셨는지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헤어스케치 전시회를 계속 하면서 헤어스케치를 보급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서 스케치대회, 스케치쇼(퍼포먼스), 동대문 DDP 전시회를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헤어스케치에 대한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용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헤어스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미용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헤어월드 웰컴파티 때 한국을 세계적으로 알린다는 의미로 헤어스케치 퍼포먼스를 외국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으며, 부평구지회에서 헤어스케치 무료강의를 했습니다. 강의 요청이 오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지 헤어스케치 강의를 하며 보급을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Q4. 헤어스케치 교육이 시작된 시기와 과정이 궁금합니다.
1998년도에 헤어스케치가 만들어져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경영자과정으로 헤어스케치반이 개설되었고, 그때부터 제가 2년을 배운 후 2001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미용산업 최고 경영자과정으로 헤어스케치 강의를 계속해 작년 봄까지 강의를 했습니다. 그후 헤어스케치가 더 많이 보급되면서 스케치 강사가 배출되었습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헤어스케치 강사를 5기까지 배출했고 현재 6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5. 헤어스케치 교육을 하면서 보람이 있었을 때와 힘들었을 때가 언제이신지요?
제가 미용장과 관악구 지회장을 하면서 제 브랜드를 갖고 올인한 것이 헤어스케치입니다. 헤어스케치에 올인했던 점이 보람이 있었던 점이고 학생들이 입학한 후 헤어스케치를 배우고 만족감을 느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각 대학에서 헤어스케치를 강의하는 제자들이 많아졌다는 데에서 보람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자들이 헤어스케치를 보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웃음)
Q6. 앞으로 헤어스케치를 보급하려면 어떤 과제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대학에서 헤어스케치를 미용과목으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미용인들이 체계적으로 헤어스케치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려면 헤어스케치 교과서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