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3건, 최근 0 건
   
[2017.04] 더 높이 비상하는 비엠모리스 ‘박민대표’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17-03-22 (수) 10:52 조회 : 2662
[PEOPLE IS] 2P 에디터 송은주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비상하는 비엠모리스 ‘박민대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것에 있는 것 같았다. 이어져 있던 것이 끊이지 아니하게 생각하며 좌표를 정하고 행동하는 CEO 비엠모리스의 박민대표를 만나다
 
 
 
 
 
 
 
 

 
가위회사로 시작해 지금은 8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비엠모리스 박민대표는 ‘향후 5년 뒤에 20개의 직영을 늘리고 지금보다 더 큰 사옥으로 이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가위회사를 만들려고 생각했다는 그는 인생은 마치 그림 같다고 했다. 자신이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나의 상상과 이상이 바뀌는 것 같다고 했다. 미용 쪽이든 회사 쪽이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그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다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비엠을, 그 걸음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얼마만큼의 한 걸음을 만들어갈 것이지 지켜봐달라고 했다. 한걸음 한걸음이 결집되고 서로 간의 믿음이 하나가 될 때 기적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니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기는 그는 경영책을 기반으로 소설책 또한 두루 읽는다고 말했다. 맑은 마음을 통해 마음이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이 이유라고 했다. “경영책만 읽다 보면 마음이 마르더라고요. 휴머니즘도 사라지고요. 살롱 가족들과 좀 더 부드러운 소통을 위해 경영 책과 함께 소설책을 즐겨 읽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읽고 있는 ‘세상의 모든 CEO가 묻는 질문들’이란 책은 IGM세계경영연구원의 문제해결형 콘텐츠 중에서 CEO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주제들을 선별하여 엮어 출판한 책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읽고 있다고 했다. 책 읽기와 함께 글쓰기를 즐기는 박민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많은 책을 접하며 필력을 늘렸다. 그러다 보니 현재 미용업계 행사의 축사도 부탁받고 있다고 한다.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깊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어떤 것을 보면 형식적인 것이 있고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 힘의 원동력은 역시 진심과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는 그는 사람의 깊이를 보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가위회사를 운영하던 그가 본격적으로 살롱을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계기는 단순하면서 명쾌했다. “선배님들과 사담 중 일 년에 얼마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해에 미용실을 개업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시초였어요. 절대 장난으로 한 말도 아니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던 자리에서 나온 포부였죠.” 자신이 내뱉은 선언이었기 때문에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날이었다고 한다.
 
미용경영으로 뛰어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직원들의 이견을 조율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살롱을 경영하는 것과 가위회사를 경영하던 체제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그는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헤어파트만의 고집과 생각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집중했더니 지금은 오히려 많은 직원이 자신의 이야기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무래도 가위 같은 경우는 회사이다 보니 매일 아침 모이고 흩어져 각각의 동선을 메신저를 통해 서로 간에 항상 점검하고 확인해주는데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살롱 같은 경우 이만큼 오기까지 많은 진통과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결국 시간이 흐르고 흐르다 보니 늘 언제나 힘들었기 때문에 조금 더 힘든 일은 힘든 일도 아니더군요. 최근에도 직영 8호점을 오픈했는데 항상 그랬었기 때문에 그런 힘든 시간이 오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렇게 생각해요. 지나고 나면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아지더라”며 그간의 일들을 담담하게 말했다. 뭐든 결정은 속전속결이라고 말하는 박민대표는 어떤 것이든 시간을 끌다 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용기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일단 판을 벌리면 푯대를 향해 앞만 보며 달려가는 무서운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최고의 날을 만들 거야 그런 날이 오늘이 될 거야’하고 생각하며 시작하는 하루에는 분명 어떤 에너지가 있게 마련이라고 했다. 박민 대표 또한 그런 암시를 통해 깨우침을 얻는다고 했다. ‘우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린 지금부터 보여줄 것이다.’ 그런 마인드와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 그리고 그 에너지를 행동하는 것, 그리고 그 에너지를 정확하게 끄집어내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 한다고 했다.
 
자신이 조금 더 높고 나은 자리에 있다면 그것은 조금 더 열심히 했다는 것이고 자신이 부족하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순수함이 떨어지고 희석된 것이라고 말하는 박민대표는 일상생활 터전에서 작은 것부터 배운다고 말했다 “우리 인턴한테도 배우고, 디자이너 선생님한테도 많은 부분 배워요. 자신의 위치가 높고 언제나 승승장구한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옳은 것이라고 보지 않거든요.” 라며 겸손은 리더의 미덕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통에 많은 힘을 쏟는다고 말했다. “저는 총 보스이고, 총 대표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직원들에게 실수하는 부분이 분명 있죠. 제가 홀로 있는 시간에 늘 돌이켜 생각하면서 ‘그때 내가 조금 더 세심했더라면 조금 덜 그랬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가 바로 배움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어서 박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적이라고 했다. “내부적인 부분에 대해 듣고 그것을 진중하게 어떤 부분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그런 일이 없도록 다시 전파하고 되풀이 과정들이 분명 배움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대표만의 경영의 즐거움이 있다면 ‘직원들에게 무엇인가 전할 메시지가 있는지.’라는 마음에서부터라고 했다. 어떤 날은 생각에 미치지 못하는 회의와 소통이 생기면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을 점검한다고 했다. “사랑이란, 우정이란, 내가 리더라면 그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존중받을 수 있는 모습과 덕목을 지니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그래야만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 때, 그들이 그 믿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에 있어서 그는 ‘정공법’을 많이 쓴다고 했다.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회사가 힘들면 힘들다고 정면 돌파로 이야기하죠. 힘든데 아닌 척 그런 건 안 해요. 그래야만 또 다른 것을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 간에 신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팩트와 확신이라고 말하는 그는 지도자에게 필요한 또 다른 덕목은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엠모리스 내부행사는 끈끈하기로 유명하다. 행사를 가질 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비엠모리스만의 흔적을 표현하기’ 라고 답했다. 박 대표는 역시 “도전”이라며 “우리가 앞으로 도전할 것이 훨씬 많기 때문에 어떤 힘듦이 와도 내부행사를 진행해야 미래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내부행사에 초청된 귀빈들이 많지만, 직원들에게 '너희가 잘 먹어라, 너희가 기뻐해라.'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귀빈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가슴에 뜨거움이 스쳤는가”를 생각한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우리 비엠의 날인만큼 저희가 앞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내부행사는 하나의 걸음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17년에는 제품을 구상해 2018년쯤 비엠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고 말하는 박 대표는 이전에도 한번 비엠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했다가 쓴잔을 마셨던 기억이 있었다고 했다. 그렇지만 늘 이야기하듯이 도전이란 언제나 즐거울 수만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아픔은 있으나 그 아픔 또한 털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언제는 또 쉬웠던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린다고 했다. 돌아보면 가시밭길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길이었다며 꿈을 향한 도전은 좋은 길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함께 꿈을 만들어 가는 우리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신만의 꿈으로는 이룰 수 없지만, 우리가 꾸는 꿈이라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나의 꿈은 나의 꿈일 뿐이고 우리의 꿈은 영원하다고 생각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서로가 함께 갈 수 있는 한 가지는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말보다 신뢰라는 바탕이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직원들과 동행하며 투명경영에 힘쓴다고 했다.
 
 
 
 
 
[이 게시물은 뷰티라이프…님에 의해 2017-03-22 10:52:59 양철희의 경영칼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