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이젠 부담 없이 오세요!
강남구 효자 효녀들이 모여 젊은이들만을 위한 할인 이벤트가 아닌 어르신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강남구청장과 효사랑 헤어샵 원장들이 참석한 현판식, 그 화기애애했던 현장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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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수), 강남구 압구정동 써지오보시에서 효사랑 헤어샵 협약 및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협약 및 현판식은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정용채 한국이용사 강남지회장, 송영숙 대한미용사회 회장을 비롯해 지회 관계자 및 효사랑 헤어샵 지정업소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개회식 전, 효사랑 헤어샵 관계자는 효사랑 헤어샵 지정업소 대표자들에게 현판 및 지정증을 나눠주었다. 현판을 받은 효사랑 헤어샵 대표자들은 효사랑 헤어샵을 상징하는 현판과 지정증을 보며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효사랑 헤어샵 협약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5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로효친사상 실천과 건전한 공중문화 조성을 위해 체결되었다. 강남구에 효사랑 헤어샵으로 지정된 미용 업소는 총 53개 업소로 이용원 5개, 미용실 48개 업소로 구성돼있으며 효사랑 헤어샵 캠페인은 협약 및 현판식 개최와 같은 날인 4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고만 여겨졌던 미용실이 효사랑 헤어샵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질의 헤어 관리를 받는 곳으로 변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