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존귀하다. 모든 이는 존귀하게 창조되었다. 이 세상에 가치 없는 사람이 존재할까?
우리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귀하고 존경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 존귀함을 잃어가고 있다. 누군가의 욕심과 야욕을 위한 폭력, 세상이 정해놓은 잘못된 제도와 기준들이, 때로는 우리의 무관심이, 우리의 존귀함을 상처 입힌다. 우리는 그 존귀함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존귀함을 잃어가는 소중한 존재들을 재조명하기로 했다. 빛이 되어 그들을 비춰,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의 존귀함을 밝혀, 세상에 외치기로 했다.
-Marymond 선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