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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항상 선생님들이 수공예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H-STYLE 케빈점의 김성훈 원장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16-12-29 (목) 13:02 조회 : 3399


살롱을 운영하는 것이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선생님들의 수공예 작품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한다는 김성훈 원장. 미용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기계발로 수양하는 H-style 케빈점의 김성훈 원장
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에디터 윤지수



Q1. 원장님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H-STYLE 케빈점의 원장 김성훈입니다. 저는 미용 경력이 18 년 정도 되었고 H-STYLE 샵을 운영한 지 5년째 되었습니다. H-STYLE에 오기 전에는 삼육보건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2기로 졸업해서 조그맣게 샵을 운영했어요. 그 후 군대에 갔다 왔고 바로 영국에 유학을 갔어요. 한국에 다시 돌아온 후 압구정의 세리미용실에서 일하면서 원장님과 잘 알게 되어 미스코리아의 헤어와 관련된 일을 했고, 화보촬영도 하면서 재미있게 일하다가 다시 한번 런던에 공부를 하러 갔어요. 그리고 H-STYLE에 오게 되었습니다.

Q2. 공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세요.
네 그래서 삼육간호보건대학교에 틈틈이 강의도 하고 후배양성을 많이 했어요. 저희 샵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후배들이 많아요.(웃음)

Q3. 미용사가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세요.
제가 공부를 못 하진 않았지만 1등을 못 할 바에는 다른 것을 하자고 생각을 했어요. 중학교 2학년 때 어떤 미용실의 원장님이 미용사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나오면서 일을 시작했어요.

Q4. 에이치스타일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합리적인 가격과 정적인 사업을 하는 대표님의 취지가 인상적이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프랜차이즈점이라고 해서 따로 보지 않고 잘 챙겨주시고 같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Q5. 살롱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만의 철학이 있으세요.
저는 살롱을 운영하면서 상품을 판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선생님들이 작품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을 했어요. 기계가 아닌 하나하나 수공예로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을 했고 핸드메이드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생각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Q6. 미용을 하면서 어떨 때 보람을 느끼세요.
손님이 스스로 찾을 수 없는 것을 제3의 눈에서 제가 바라보고 할 수 있을 때 보람이 있어요. 내 머리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답답한 분들에게 변화를 주고 그분들이 내 안에 이러한 것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일깨워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을 때 뿌듯합니다.

Q7. 디자이너를 채용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하세요.
저희 샵은 외부 디자이너를 채용하지 않아요. 여기서 인턴, CS 교육, 기술 교육, 컷트 등을 똑같이 모든 선생님이 교육받습니다. 저만의 고집도 있지만, 손님들에게 기본적으로 해드려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선생님들이 인식하도록 저희만의 공통적인 교육을 다시 받는 것이죠.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저희만의 법이 있어요.

Q8. 원장님은 미용 봉사 경험이 있으세요.
저는 초록우산 재단에서 지체장애인분들께 봉사하는 일을 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좋은 원장님들을 만나게 되어 선배 원장님들과 같이 가게 되었어요. 2017년부터는 맘스케어라는 곳에서 부모님이 없는 친구들에게 미용 봉사를 할 예정이에요.

Q9. 일하면서 미용 봉사까지 하시려면 힘들지 않으세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저희 샵의 정기 휴무예요. 이틀 동안 미용실은 문을 닫죠. 화요일은 감성데이라고 해서 공부를 하거나 봉사활동 또는 문화 예술활동을 하는데 그날 미용 봉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아요.

Q10. 쉬는 날에도 미용 봉사를 하시고 훈훈하시네요. 미용 이외에 어떤 취미생활을 하세요?
미용사들이 관절이 많이 안 좋아요. 저는 한 14년 동안 관절에 좋은 아침 수양을 7시에 꼬박꼬박해서 저의 건강을 위한 취미로 삼고 있어요. 그리고 겨울철에는 스노보드를 타서 재미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있어요. 또 다른 취미생활 중의 하나는 꽃 장식(데코레이션)을 해요. 매장에 지금 보이는 것도 제가 한 거예요.(웃음) 여름과 겨울철에 저희 매장에서 생화로 꽃 데코를 해요.




Q11. 에이치스타일 케빈점의 어떤 점이 매력으로 고객분들에게 어필한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샵의 매력은 선생님들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세련되지만 친절하고 정이 많아요. 그게 어려운데 세련되면서 정도 많고 푸근해요.(웃음) 그러한 점이 가장 어필이 되는 것 같고 교육받는 날이 있어서 본인만을 위한 충전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더 멋있어질 수 있고 여유 있게 손님들을 대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Q12. 올해 시술한 고객 중 인상적인 고객이 있으세요.
저희 어머니요. 저희 집에서 결혼이 있었는데 항상 무언가를 어머니께 해드리지만, 메이크업과 헤어를 이번에 어머니께 해 드렸는데 제 손으로 저희 어머니가 아름답게 변했을 때 인상적이었어요.

Q13. 2017년의 소망이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2017년에는 선생님들과 원하는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고 싶어요. 목표를 달성했을 때 다 같이 해외워크샵을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3년 전에는 달성해서 직원들과 보라카이로 간 적이 있어요. 2017년에도 달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밝게 지낼 수 있기를 제가 대표로서 많이 기도하려고 생각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