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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가족주의 살롱 문화‘로 10년을 탄탄하게 성장한 미랑컬
글쓴이 : 뷰티라이프… 날짜 : 2013-04-02 (화) 11:08 조회 : 4735


 
미용 봉사를 통한 만남으로 시작하여 직원이 중심이 되는 가족주의 살롱 문화를 만들고 대한민국 중소형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후, 이제는 해외진출까지 이룬 미랑컬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에디터 최효빈
 
‘봉사활동의 정신이 강산의 변화를 넘어서다’
1997년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마을'에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통해 유대관계를 맺은 20여명의 미용인들이 2003년 3월 18일 한 뜻으로 공동출자하여 프랜차이즈 법인을 설립한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김흥수 전 대표(현 아름네트웍스 상임고문)가 주축이 되어 내면의 아름다움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직원이 중심이 되는 가족주의 살롱 문화’를 그동안 착실히 다져왔고, 업계 최초로 소비자 권리 보호와 투명한 가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술 요금에 대한 ‘가격 선택제’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또한 한국 미용의 고질적인 병폐인 직원들에 대한 열악한 복리후생 수준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중소형 규모의 살롱도 원활한 직원 확보 및 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동안 미랑컬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외에 체계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법인설립 초기부터 마련하여 지원해왔는데,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한 EMI승급교육은 직원들의 디자이너 조기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 유명 헤어살롱과 제휴하여 가맹점 디자이너 중 희망자에 한해 6개월에서 1년 기간 동안  해외 우수 살롱 단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부터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뷰티산업 및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경영학사과정을 운영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중국 각지의 직업고등학교와 제휴하여 중국인 단기연수프로그램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   

현재 150여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미랑컬은 중소형 규모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지난 해 헤어린(Hair Rin)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여 현재 국내 및 해외에 7개 지점이 오픈해 있다.
금년 9월 미랑컬은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에 있는 만극자문유한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데, 국내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중국현지 합작학원 설립을 통해 교육연수사업을 우선적으로 착수하고 2단계로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