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라이프 8월호 표지 모델>
[FEATURE] Wild, Free & Young — 웨스턴의 감성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프론티어들
■모델: 김서정, 이엘리, 정다은
■포토: 마인모리
■진행: 모델코리아
정형화된 틀을 깨고 나오는 대담함, 그리고 날것 그대로의 생동감.
거칠고 빈티지한 콘크리트 백드롭 위로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 세 명의 키즈 모델이 카메라 앞에 섰다. 모델코리아가 기획하고 마인모리의 감각적인 렌즈를 통해 탄생한 이번 월간 뷰티라이프 8월호 표지 화보는 황야를 누비는 모던 웨스턴의 무드를 키즈 하이틴 고유의 시크함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냈다.
■ 태양을 향한 발걸음, 모던 웨스턴의 재해석
이번 화보의 가장 압도적인 요소는 공간과 빛이 만드는 서사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투박한 콘크리트 벽면, 그리고 그 중앙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백라이트는 광활한 대지의 노을과 뜨거운 태양을 연상시키며 화보 전체의 웅장한 깊이감을 더한다.
그 속에서 모델들은 단순히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당당한 프론티어(Frontier)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단단한 눈빛과 절제된 스탠스는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Denim & Leather: 자유로움을 입다
스타일링 역시 이번 화보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ㆍ청-청 패션과 크롭 톱: 자유분방한 하이틴 감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프린지 디테일이 가미된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ㆍ클래식 웨스턴 디테일: 체크 패턴의 베스트와 정통 레더 벨트, 브라운 계열의 웨스턴 캣틀맨 햇(Cattleman Hat)을 조화롭게 믹스매치하여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의 경계를 절묘하게 허물었다.
ㆍ오브제와 케미스트리: 메탈릭한 버클 포인트와 가죽 워커, 볼드한 액세서리 등 디테일한 소품들이 인물들의 포즈와 어우러져 한 편의 웨스턴 무비 같은 장면을 연출해 냈다.
서 있는 컷에서는 인물 개개인의 완벽한 비율과 당당한 에너지를 담아냈고, 벤치에 나란히 앉은 컷에서는 정적인 구도 속에서도 세 모델이 뿜어내는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EDITOR'S NOTE
"광활한 대지를 누비는 프론티어처럼, 두려움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키즈 모델들의 찬란한 순간.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한 웨스턴 룩이 만나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뷰티라이프> 2026년 8월호